스토리프로필

착한 건달

안형 An hyeong

엉~ 누가 잡아먹는줄 알겠네.

의지괴이 퇴치응결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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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자 등급
나이38
성별시스젠더 여성
신장189cm
체중탄탄한

외형 정보

단발보다 조금 더 긴 직모의 검은 머리칼. 험악하게 보이는듯 쭉 올라간 눈꼬리 호박색 눈동자. 짙은 눈썹. 이렇게 된 세상에 무엇이 즐거운지 씰룩 올라간 입꼬리. 얼굴은 이와 같이 특별하다고 느낄만한 장신구 하나 없이 멀끔하다.

얼굴 아래론 체육을 좀 했다는 사람이란 걸 보여주듯 적당히 다부지고 길쭉한 체형이다.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셔츠, 계절 감각을 잃은 듯 소매는 팔까지 걷어붙이고 그 아래로 보이는 팔은 잔 상처투성이다. 굳은살이 박인 손이라던가, 곧게 서 있는 허리. 위 정장과 세트로 보이지 않는 발목까지 보이는 슬랙스. 흰색과 검은색 투톤인 트레이닝화. 옷차림에서도 규칙성 하나 없다.


성격

오만한/ 정의?/ 간단명료/ 건들거리는


특수능력

[경화(硬化) - 강철]

신체가 단단해지는 능력. 그중에서도 신체 말단에서부터 표면이 쇳덩이처럼 강철로 변한다. 흔히 아는 그 강철이 맞다. 전신을 굳혀버릴 수 있으며, 공격에 못지 않게 방어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 전투 방식은 주로 팔과 하체를 강철로 만들어 근접전으로 활동한다.
  • 부작용으로 변화된 신체가 일정 시간동안 굳는 현상이 있다.

기타사항

1. 그녀는 직접 경험자다.

그녀는 강서구에 살았다. 파괴의 아리아 사건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가정은 대형 건축사로 돈이 많은 부자였다. 집은 부자와 건축가들의 로망인 방공호가 있던 저택이었다. 그 사태에서 가장 가장인 아버지는 타지로 가지 않고 생활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녀 역시 '이쪽엔 전문이시니까. 여러 가지 챙기기엔 귀찮기도 하고.' 로 그 의견에 대해 문제로 삼지 않아 타지로 이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파괴의 아리아 사건 때 집은 처참히 무너졌다.

1-1) 2013년도 언노운 바이러스 최초 유행 당시 어머니와 함께 열병을 앓았다. 그녀는 아무런 부작용도 이능력도 없이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였다. 어머니는 열병을 같이 앓아 같이 입원하였지만 퇴원하지 못 하게 되었다.

1-2) 그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이능력이 발현하여, 집 잔해 속에서 살아남았다. 누군가 그녀를 발견했을 때, 사람 형태의 동상을 발견하였다고. 정작 그녀는 자신이 언제 능력을 사용하여 당시 이 돌무더기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본능으로 살아남았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1-3) 현재 생존 중인 가족은 동생이고, 그 사건 당시에 기숙 생활로 타지에 있었기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2. 괴이전담청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백수였던 그녀가 이곳에 일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이런 몸을 뒷말 없이 써주는 데가 어디에 있냐." 이 대사에서 보이듯 그녀는 큰 것을 바라고 몸을 담근 것은 아니다.

2-1) 입사일은 6년 전 2019년에 입사했다. 그 당시에도 커다란 사명감은 없었고 이 체질로 일할 곳은 여기라며 지원했다. 자신은 합격 기준이야 모르겠고, 일머리도 없었으니. 초반에는 나름 성실히 했다나 뭐라나...

2-2) 요즘의 모습으로는... 또 사고 쳤니?! 의 대명사와 같은 인물이다. 혹은 사소한 사건에 그녀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던지... 이쯤되면 미래에 대해 진급 같은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2-3) 직장 동료들에게 자주 하는 말과 자신만의 취미가 있다. 비실거리지 말고 좀 먹어라, 같이 먹을 걸 종종 ...많이 사 오는 정도.

2-4) 그렇다고 살갑게 지내는 것은 아니고 적당한 선으로 지내고 대한다. 당장 며칠 못 봤다고 이름마저 까먹는 거 보면 그렇지 않겠나.

3. 기타

  • 괴이전담청에 오기 이전의 삶 : 집이 부유한 덕에 직업은 날백수. 하던 거라곤유도와 킥복싱을 배웠었다.

어느 지역에서 비싸다는 대형 빌딩의 이름에 아리움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그녀의 가정, 대형 건설사 이름이다. 지금은 더 이상 이 이름으로 된 건축물은 새로이 올라가질 않는다.

  • 사는 곳 : 그러면 어디서 사냐 하냐면…, 어디 아프냐? 회사로 도보 10분 미만에서 살아야지? 하며 적당한 오피스텔에서 산다. 몇 달씩 살던 거주지를 자주 옮기기도 하여 집안은 물건이 거의 없고 삭막하다.

하나뿐인 동생은 종로에 있어 종종 혼자 종로로 간다.

  • 이 외

말투나 행동거지가 거칠다. 나쁘게 말해서는 천박하다고 몇몇은 말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패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일할때가 아니면 메리야스나 츄리닝 바지… 이런 사소한 일에서부터 관심이 없는 탓이 그렇게 만들었다. 하지만 누가 꾸짖는다면 금방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은 재산이 많아 돈에는 시달리지 않는다.

고향은 서울이 아닌지 타지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보인다.

호칭 -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겐 어느 성별 불문하지 않고 누님이라고 해라. 말한다. 정작 자신은 윗사람에게 형님, 누님. 꼬박꼬박 붙이면서.

취미 -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남 사먹이기. 남 사주기. 돈 빌려주기. 빌려준 거 갑자기 뜯기. 자기 기준에 정의롭지 못하면 사정 봐주지 않고 물어뜯기... 뭐, 거의 남 괴롭히는 거라고 볼 수 있겠다. 그나마 정상적인 취미는 여전히 하는 운동 정도다.

호/불호 - 는 딱히 없다. 불호는 이리저리 재는 거. 규칙성. 일이 꼬이는 것 등... 복잡하게 얽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요리는 못 하는 쪽이라 이걸로 놀리는 걸 무시하는 편이다.

더불어 아리움 건설 의 이름이 들리는 것을 무척 달갑지 않아 한다.